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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아살인사건 캐릭터 커뮤니티 영향을 미쳤다?

퍼니즈 201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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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316회에서 방송한 "인천여아살인사건 캐릭터 커뮤니티"라는 제목이다

인천에서 여아이가 살해가 된것이다 살해된 아이는 이사랑(가명) 당시 8세 초등학교 2학년이였다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사랑이는 이날 혼자서 옷을 다 입고 나와서 기분 좋게 학교로 갔다

이날 사랑이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전화 한통 하지 않아 이상한 낌새를 챈 어머니는 사랑이를 찾아 나섰다


아이를 찾으러간 공원 벤치에는 사랑이의 가방만 놓여있었다

그러던중 사랑이와 같이 학교에 나섰다는 친구 박민아(가명)의 얘기가 심삼치 않았다

안경쓰고 검은옷을 입은 아줌마가 사랑이를 데려갔다는것이다


경찰은 아파트네 CCTV를 확인한 결과!

사랑이는 정체 모르는 아줌마와 둘이 한 아파트 단지네 엘리베이터에 탑니다 이 둘이 내린곳은 13층 하지만 이곳은 아줌마에 집이 아니였다


CCTV 확인후

아파트 전체가 수색에 동참을 했지만 못 찾고 있었다 그러던중 경찰이 밤 10시가 넘어서 사랑이를 발견하였다

사랑이는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시신이 훼손되어 있었다



8세밖에 안된 여아이를 살해한 범인은 올해 17살 여고생 이였다

어린 아이를 유인하여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고 훼손을 혼자 했다는 범인..

어떻게 그렇게 까지 할수 있었는지? 상상조차도 할수 없고 이해가 안갔다



그리고 몇일후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 공범이 잡혔다는 이야기이다

범행 당일 만나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언니 동생 하면서 친하게 지낸 19살 언니 였던것이다 17살 김양이 검거 되기 전까지 19살 박양을 함께 있었다는것이다




범행을 회피하던중~ 통화와 문자 기록을 보여준뒤에야 자백을 했다 

사라진 시신의 일부를 19살 박양에게 건네 주었다는것이다



범행전 이 둘은 통화를 하고 17살 김양은 19살 박양에게 문자를 보낸다

"사냥을 하러 나간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둘의 통화 내용중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19살 박양은 "시신 일부를 나에게 선물로 줘" 부탁을 했다



이 둘은 범행도중에서도 문자 메세지를 주고 받습니다



그리고 범행후 17살 김양은 19살 박양에게 전화를 한다

19살 박양이 한 말은 "침착해라 알아서 처리해라"라는 말이였다



사는 지역도 다르고 출신,나이도 다른 이 둘이 만난것은 인터넷 이였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2달전 SNS를 통해서 만났다



이 둘이 만난곳은 캐릭터 커뮤니티 세상이였다


시간의 제약이 없는 역할극을 하는 채팅 이라고 한다 현실에서 할수 없는 욕구를 인터넷상에서 풀기 위해서 비 현실적으로 추구하는게 많다

시리어스, 19금,게임, 일상, 드라마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택후 신청서를 보낸후 역할극을 맡게 된다는것이다

그 역할극 캐릭터에 맞춰서 말투,행동등을 표현을 한다는것이다



캐릭터 커뮤니티 이용자 말로는 오너가 이입된다는 말이 나왔다 즉 캐릭터는 가상현실인데 몇주 ~ 몇개월 지속되다 보면은 혼란스러운일도 생긴다고 한다


17살 김양과 19살 박양은 캐릭터 커뮤니티라는 가성현실 놀이를 치나쳐서 현실에서 까지 영향을 끼쳐던게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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